중앙대학교는 어떤 대학인지,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어떤 랜드마크와 문화가 있는지, 커넥티드에서 알려드립니다.중앙대학교는 어떤 대학인가요?
중앙대학교는 2022년 QS세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69위, 세계순위 414위에 랭크되어 있는 명문 대학입니다. 중앙대의 취업률은 72.4%로, 국내 6위였으며 유지취업률은 88.5%로 국내 11위였습니다. 대표 인기학과는 경영학, 융합공학, 산업보안학, 소프트웨어학, 예술학, 의학, 유아교육학이며 2020년 한국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중앙대의 평균 등록금은 394만 원으로 국내 245개 학교 중 42번째로 높았습니다. 장학금 정책으로는 TOPIK 5급 이상인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등록금의 50%이상을, 평점 3.2 이상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의 20% 이상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중앙대학교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나요?첫번째로는 우수한 유학생 멘토링 제도가 있습니다. 유학생들의 중앙대 생활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중앙대는 우수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중앙대 경제학부는 멘토링 프로그램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국제교류처는 우수 멘토와 멘티를 선정해서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두번째, "8개 특성화 학과"가 있습니다. 학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핵심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중앙대는 8개 특성화 학과를 개설했습니다. 8개 학과는 글로벌 금융학부, 공공인재학부, 산업보안학부, 인공지능학부, 첨단기술학부, 융합공학부, 예술공학부이며, 각 학부의 수업과 규모는 다르지만, 신성장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끌고,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라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중앙대학교에는 어떤 랜드마크와 문화가 있나요?중앙대 캠퍼스에는 두가지 특징이 있는데첫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이 캠퍼스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계획하여 해외 각지에 세운 설치물입니다. 소녀상 밑쪽에는 할머니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어 현재 위안부 피해자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이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3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두번째로는, 1959년 준공된 "204 중앙도서관"이 있습니다. 준공시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었으며 한동안 국내 최고,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한국 굿디자인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개관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시계탑은 도서관의 상징이자 학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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